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수댁 Aug 13. 2021

아침에 공원 산책

너와의 365가지 행복의 맛 #225

-알간 해님이 기지개 켜고 일어나요.

우리 아기도 해님에게 손 흔들어요.


해님이 연못 물에 얼굴을 닦아요.

우리 아기 얼굴에도 웃음이 말갛게 피었어요.


 큰 해바라기가 고개 돌려 해님에게 인사해요.

고양이도 폴짝 뛰어오르며 하루를 시작해요.


작가의 이전글 우리 아기 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