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수댁 Aug 17. 2022

가을 날씨를 반기며...

윤이랑, 일상 속 작은 발견 여행 55

말복이 지나니

무더위도 폭우도 물러나고

가을 날씨가 찾아왔다.


8월 중순 야외행사를 준비하면서

날씨가 더우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했는데

선선한 날씨가 받쳐주니 더할 나위가 없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영원한 건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날씨처럼 계속해서 바뀌고 순환한다.

그래서 그 어떤 일에도 너무 슬퍼하거나 기뻐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작가의 이전글 엄마라서 행복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