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난감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베개나 인형을 꼼지락거리며 긁어보기도 하고, 만지면서 노는 걸 좋아하더구나. 엄마 손이나 얼굴을 잡고 노는 것도 좋아하고... 빵이가 낮잠 자는 틈을 타서 손톱을 깎아줘야 하는데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아. 어느 정도 깊이 잠들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또 손톱을 다 깎는 동안 깨지 않아야 하거든. 더군다나 요즘은 밖에서 유모차를 타다가 잠들 때도 많아서 빵이 손톱이 많이 길었어. 빵이랑 놀다가 엄마 얼굴과 손에도 상처가 났는데 따끔거리네. 빵이 예쁜 얼굴을 긁어서 상처 나면 안 되니까 얼른 손톱 정리를 해줘야겠구나 생각했어. 아기들 손톱은 왜 이리 금방 기는지... 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