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도 '룰'은 존재한다. / 드라마 '협상의 기술'(배우: 장현성)
회사에 처음 입사하면 여러 가지 교육이 있다. 신입사원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해서 업무를 잘할 수 있도록 돕는 온보딩(Onboarding) 교육과, 현장직무교육(OJT), 집합교육(OFFJT), 자기 계발(SD)이 그것이다.
그런데 교육을 받고 회사 생활이 익숙해질 즈음,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회사 밖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회사 룰’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건 생각 밖의 일이었다. 그저 맡은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 룰은 그에게 ‘어떻게 할 것인가? 무엇을 택할 것인가?’를 말하고 있었다.
회사에서 법 이야기를 하면, 선배들은 “법대로 하면 일 못해”라는 말만 반복하고, 아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지 않았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분명히 '법과 윤리준수를 최우선 경영원칙으로'라고 되어 있는데, 그런데 '이게 뭐지?’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법과 원칙(룰) 사이에서 혼란스럽기만 하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강의실 모습을 한번 그려보자. 물론 이건 필자가 생각해 낸 가상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