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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수 ]
by
FortelinaAurea Lee레아
Jun 16. 2020
[ 애수 ]
혜성
이봉희
그땐 알지 못했습니다.
이별이 슬픈 걸 알기에
함부로 마음을 열지 못했습니다.
어느 흰 눈이 쌓인 거리를 걷다 보니
이미 내 마음은 늘 그에게만 열려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늘 비가 오면 그리운 사람이 생각납니다.
사랑을 알게 해 준 사람.
보고 있어도 보고프고
하늘을 쳐다봐도 보고픈 사람 하나
내 속에 자리 잡은 내 사람아.
그댄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
사람아
내 사랑아
보고 싶다고 하늘 보며
눈물 비 흘러내립니다.
먼 후일
내가 나를 떠나고
비가 내리는 날에는
이렇게라도 그댈 그리워하며
또 하루를 보내겠지요.
내 사랑아.
keyword
사람
사랑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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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냥... 그냥... 딱히 뭐라고... 그냥... 마음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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