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 어디나 다 똑같다 ]
by
FortelinaAurea Lee레아
Dec 22. 2021
어디나 다 똑같다.
시•공간이 다른 장소와 다른 사람들과 대화해도 어디나 다 똑같다.
근본을 따져보면 그렇고 그런 사람과 그저 그런 사람과의 대화가 비슷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막걸리 한잔을 마시던, 소주 두잔를 마시든 간에 말이다.
알바를 한다.
기존의 개념틀에 박힌 한 여자의 군림 속에 여럿이 참음으로 인해 인내라는 허울 좋은 단어를 쓰며, 본인인 쿨한 척 그러한 것에 통속 되지 않으리라고 그냥 그렇게 성의 없이 네네 하며 따른다.
때론 강한 스위치의 스파크에 의해 코드가 맞아도 물이 튀기면 더 강력한 스파크가 일어날 수도 있다.
옆에서 고고한 척 한참을 듣다가 나 재랑 너무 안 맞는 것 같아 이라는 한마디에 솔직히 멘붕이 온다.
하긴 나도 그런 때가 있긴 했다.
취중진담이라고 술자리에서 하고픈 말을 술기운을 빌려 꺼내 놓는다.
그러나 상대방은 그렇지 않다.
그런 술자리에서의 뒷말이 오고 가도 결국 한두 사람에 의해 펑크 나는 것이다.
술자리에서의 쏟아부은 말은 술자리에서 끝나야 함에도, 본인은 비록 함께 있었어도 그렇지 않다 라는 표현을 누누이 말하는 형상은 과히 좋지 않아 보인다.
본인의 그런 성향을 알면, 더 이상 술자리를 함께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병적으로 끼어드니 뭐라고 딱히 할 말을 못 하겠다.
그냥
so what!!!
keyword
술자리
친구
사람
1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새 댓글을 쓸 수 없는 글입니다.
FortelinaAurea Lee레아
그냥... 그냥... 그냥... 딱히 뭐라고... 그냥... 마음표현.
팔로워
300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 너는 그렇게 ]
가희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