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 그리운 엄마 ]
by
FortelinaAurea Lee레아
Dec 22. 2018
[ 그리운 엄마 ]
혜성 이봉희
2017년 12월 22일...
친정 엄마가 작년에
홀로 떠나신 날이다.
두려웠다.
너무 슬플까 봐...
난 아직도 어린데...
엄마의 젖무덤이 그립다.
그립다.
그립다.
엄 - 엄마는 사랑 가득 함박웃음으로
마 - 마중을 버선발로 나와 문을 열어주고
가 - 가녀린 모습으로 늘 골목 귀퉁이에 기대어
출가외인이라 하시며 밥 한 끼 챙겨주시고
떠나보내는 나를 보며
미안하다. 미안하다고만 하셨다.
막내딸이 안쓰러워 눈물을 삼키었다.
그 - 그림자 같이 엄마 품에서 자란 아기새
립 - 립스틱을 빨갛게 조금 찍어 바른 텅 빈 연지 통
다 -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이승의 인연이어라.
오호, 통재라.
keyword
친정엄마
사랑
눈물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새 댓글을 쓸 수 없는 글입니다.
FortelinaAurea Lee레아
그냥... 그냥... 그냥... 딱히 뭐라고... 그냥... 마음표현.
팔로워
299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 울지 말아요 ]
[ 이름 ]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