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호준 Jan 24. 2022

그리움

자작나무 숲에 들어서야

알게 되었네


그리움의 무게를


그리움

깊고 깊어

손이고 발이고 어깨고 입이고

전히 빛바랜

나를

작가의 이전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