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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는 멈출 줄을 모르고

by 슬슬

별거 아닌 가랑비,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어느새 심장까지 적셔 오는 줄 누가 알았나.


속으로만 삼키던 그 말들을 내뱉지 않고선 버틸 수가 없었던 어느 겨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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