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뭐 하는 사람이야? 웅?

by 김창근
아빠는 뭐 하는 사람이야? 나가서 뭐 하고 다녀?




만약 자녀가 위와 같이 물어본다면. 나는 대답을 어떻게 할까?

1) 아빠(엄마)는 개발자야

2) 아빠(엄마)는 사업가야

3) 아빠(엄마)는 작가야



3가지 선택 안이 있겠지만, 아이는 직업에 대해서 또 물어볼 것이다.

그래서 정체성을 이야기하면 자녀는 이해하기 더 쉬울 것이다.



"아빠(엄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야.

어떤 도움을 주냐면, 각자가 하고 싶은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필요한 것을 만들어주거나 사람을 소개해주기도 해."



이렇게 이야기하는 날이 나에게도 오겠지만, 결국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단 이야기를 하고 싶을 것이다.

자녀에게도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그렇기 위해서 나부터 의미 있는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먼저다.




나는 누구인가?


질문은 단순한데 머릿속이 복잡하게 만드는 질문이다.

과거의 나를 이야기할 수도 있고. 현재의 나를 이야기할 수도 있으며,

되고 싶은 미래의 나를 이야기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나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되고 싶은 모습을 이야기할 때가 감정적으로 흥분되고 기분이 좋아진다.



미래의 나를 이야기할 때,

열린 자세로 자기 의심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나를 정의하는 것은 타인이 아닌 나이며,

생각한 대로 행동하는 것 또한 자신이다.



그러니 타인의 시선 따위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정의한 대로 삶을 살아나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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