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지은 Dec 13. 2020

노안

보다가 보다가

보는 모습을 또 보다가


흠. 음. 흠. 음...


조금 가까이 두었다

음. 흠.

조금 멀리 두었다

음~~

조금 더 멀리 두었다

아~~~~~


조금 가까이 두었다

음?


나보다 세 살 많은 언닌

음~~

나보다 다섯 살 많은 언닌

으~~~ 음?

나보다 일곱 살 많은 언닌

콱! 안 보인다니까!


의 미래가 보였다;;;

매거진의 이전글 바람의 생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