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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지은
Dec 13. 2020
노안
보다가 보다가
보는 모습을 또 보다가
흠. 음. 흠. 음...
조금 가까이 두었다
음. 흠.
조금 멀리 두었다
음~~
조금 더 멀리 두었다
아~~
응
~~~
조금 가까이 두었다
음?
나보다 세 살 많은 언닌
음~~
나보다 다섯 살 많은 언닌
으~~~ 음?
나보다 일곱 살 많은 언닌
콱! 안 보인다니까!
나
의 미래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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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미래
모습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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