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속도

by 이웅진

얼마나 빠른지

이제는

억지로라도

강제로라도

늦춰야 하다니요


일부러 느리게

일부러 빠르게

자라본 적 없이

계절과 발맞춰 흘러가는 나무에게

부끄러운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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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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