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 회원님의 날개뼈에 거했던 내면아이와의 대화

내면아이와 대화하기

by 호이 HOY

25.08.22

하나님

오늘은 척추 측만증 회원님께서 돌아오셨습니다.

분명 100프로 제가 해야 할 것을 다 한 것으로 이해했는데,

그녀가 트레드밀을 걷고 있는 것을 보니 다시 견갑골이 빠져 보입니다

저는 어떻게 그녀를 도와야 하는 걸까요?

운동을 시작하려 했는데, 다시 스트레칭 존으로 그녀가 저를 이끌었습니다.


그녀에게 몸의 정렬로 만족하냐 물어보자

아직 50프로 만족한다 하였습니다.

50프로는 무엇이냐 물어보자

오른쪽 어깨가 너무 솟아 있다 하였고요.

무언가 더 희망하는 게 있는 걸로 보여 세션이 필요한지 여쭈었고, 그렇다 하셨죠.

경추 흉추 요추에서 다 맞춰드렸는데 이제 무엇입니까 여쭈었습니다.

오른쪽 견갑골과 트위스트 되어있는 척추가 직감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저 오른쪽은 왜 이렇게 빠져나와있는 것인가...?

쉽지 않은 과제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전 세션 같은 경우,

그저 뭉친 근육을 풀어드리는 정도로 몸을 움직이면 해결되었지만,

이 번엔 조금 더 깊은 레이어드가 있는 듯하였습니다.

어느 때와 같이 저는 집중하였고, 한 손 한 손 이끄는 데로 행하는 데로 하였습니다.

견갑골의 자리르 잡아드리고, 이게 너의 자리야라는 느낌으로 고정하려 하였으나,

다시 삐뚤 거야 나갔습니다.


그렇게 다시 깊은 기도로 구하였습니다.

주님 도와주십시오. 어려운 건입니다.

저는 완전히 당신을 신뢰하며 저의 뜻을 맡깁니다.

부디 그녀의 몸의 정렬을 이루어 몸이 치유될 수 있게,

그리하여 당당하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렇게 이번에는 손이 그녀의 피부를 십자가로 그리듯 이곳저곳 마크를 하는 것이 아닙니까? 특히나 오른쪽에 빠져있는 견갑골 위로 그리하였고, 오른쪽 팔, 손, 왼쪽 까지도 이어졌습니다. 그리고는 어제 보여주셨던 억토리안 힐링 비디오를 통해 그린 십자를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신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조건 없는 사랑으로 이 몸이 치유되기를.이라는 마음으로 그려 넣었습니다.


그렇게 온몸에 십자가 문양을 그리다

제가 가슴이 확장되며 왼손으로 그녀의 가슴 중앙에 손을 가져다 대었습니다.

오른쪽 견갑골에 눌러 제자리로 가져다 대었습니다.

그리고는 견갑골의 마음이 읽혔습니다…

제가 불빛과 말을 걸더니, 이제는 뼈와 이야기를 나누네요

슬프고 외로운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마치 작은 외딴섬으로 추방된 어린아이의 움츠림처럼 느껴졌습니다.

한번 잘 못한 것 가지고 나를 이렇게 방치하게 하구

너무하다… 나 너무 외로워… 너희들과 함께 놀고 싶다고..!

마치 척추가 공동체라면 그들이 오른쪽 날개뼈만 비켜 비켜

길을 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혼자 방치되어 있는 그 외딴섬의 아이를 공동체로 불러일으켜주고 싶었습니다. 그가 어떤 죄를 지었던 어린아이의 실수일 뿐인데요. 그 죄가 용서받길 희망하며 그 아이가 느꼈던 감정을 표현해 주며 그녀에게 물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녀가 말했죠.

제가 케어해 줄게요.

어떻게 케어해 줄 건지 묻네요.

방치하지 않고 운동해 줄게요:)

운동을 굉장히 싫어하던 아이의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러자 몸에 큰 정렬이 일어나기 시작함을 감지했습니다.

그 아이를 비켜 비켜 빼뚤빼뚤했던 흉추가 다시 제자리를 찾으며 일자선으로 맞춰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렇게 제 손은 그녀의 머리꼭대기부터 척추를 따라 내려와 두 발 사이로 떨어져 발 뒤꿈치 땅바닥에 내려와 십자가를 그렸습니다. 그렇게 세션을 마무리하는데, 척추의 정렬이 하나씩 맞추어지는 이미지가 보였습니다. 이후 2번의 세션이 더 필요한 걸로 느껴지는데, 부디 이 친구에게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선지자와 거짓선지자

성경을 읽는데, 무당을 보는 자를 믿지 말라는 신명기의 말씀을 읽는데,

거짓 선지자들도 자신의 말한 것들이 현실로 이루어지기도 할 텐데,

어떻게 진짜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구분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떠올랐다.

그분에게 어떤 질문을 던질 수 있을까...?


그리고 그다음 날 전도사님이 보내주신 문구 중...

"사랑하은 자 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이로서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오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디르도의 영이니라. "


타자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을 만한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인가?


당신은 가족이 아닌 타자를 사랑하기에

그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을 수 있으신가요?

그러한 사람이 존재한고 믿으시나요?


언제나 질문에 기가 막힌 방법으로 답해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온 마음을 담아,

호이

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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