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아이와 대화하기
사랑하는 하나님.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정말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정가람 사장님께 연락이 닿은 것입니다.
방가방가 머 하고 사노.
라고 그녀 다운 답변이 저의 맘을 쿵....
드디어 연락이 닿았습니다.
정가람은 일단 휴헙하고 있으나
아직 인도에 계신다고 합니다.
그녀는 인도를 떠날 마음이 없는 여인처럼 말했습니다.
마치 그곳에 그녀의 사명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녀가 사진 3장을 보내주시며,
나는 이제 늙었어.
60이 되니 나이는 못 속이겠더라 하시는데,
어찌 마음에서부터 울컥하여
눈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질문은
결혼했니? 민감성 피부는 어떠니?
이마트에 장 보러 왔다 그 자리 멈춰서
하염없이 떨어지는 눈물을 바라보았습니다.
어째서 이리 눈물이 나는 것일까요?
알지 못하는 언어들이 쏟아져 나왔고,
저는 동서남북에 있는 수호천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듯 방향을 바꿔가며
의식 아닌 의식을 치렀습니다.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를 물었습니다.
마치 저의 영혼의 가족을 만나는 느낌이었으니깐요.
결이 굉장히 비슷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여인.
사실 그녀는 저의 롤모델이었습니다.
저에게 관찰자로서 살아가는 비파사나에 대해서,
조건 없는 사랑에 대해서, 의식혁명이라는 책에 대해서,
알려주신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니깐요.
지혜를 사랑하고 베풂의 미덕을 지닌 이입니다.
오갈 데 없고 아픈 스님을 데리고 오지땅 인도에서
저희를 무보시로 먹여주고 재워주셨던 분이시니깐요.
제가 그녀의 감사함을 온도를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까르마파 존자님을 뵙겠다고 떠난 인도여행에서,
존재님을 아시고 이 가게도 종종 오신다고 했던 그녀.
분명 저는 이분을 만나려고 인도에 온 것을 직감적으로 알았었습니다.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그녀에 대한 마음은 한편에 계속 남아있었죠.
그런 분을 만나니 어찌 즐겁고 설레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녀에게 묻고 싶습니다.
아이를 낳지 않고도 조건 없는 사랑이 가능한 것인지.
저는 어찌 이가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 어떻게 그 경지에 다다를 수 있는지. 무엇을 놓치고 있지 않은지. 깨달음이란 무엇인지. 온전히 치유됨이란 무엇인지. 레이키를 하시는 분을 아시는지.
스님으로 생활하시다 스님들을 보시하는 원을 세우고
인도에 게스트하우스를 세우신 사장님이라면
그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쉬운 맘 뒤로 하고
때가 늦어 다음에 통화하기로 하였습니다.
하나님 그녀를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녀와 연결시켜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만남 속 기적이 꽃 피어나기를.
#치유의 방
제가 항상 꿈꾸던 치유의 방이 보입니다.
60대의 저가 한 영혼을 지극 정성으로 맞이하는 장면이 보입니다.
첫 번째 오른쪽 칸은 다도를 하는 곳입니다.
찾아온 영혼의 주파수에 필요한 차를 내어주고
그들의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이곳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한지 알아갑니다.
작은 원의 문을 지나 가면 오른쪽에 벽화가 보입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문구 또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 밑으로는 소금물과 아콰마린의 원석이 있습니다.
제철에 나는 꽃 한 송이가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하면서요.
그리고는 베드가 보입니다.
베드 밑으로는 하얀색 러그가 그 가운데는 오팔 원석이 있습니다.
Unity consciousness, Syrian soul, Leumeria를 뜻하는 그 원석은
하얀빛 안에서 그들의 고유한 주파수를 찾아 수 있게,
그로 더욱 빛날 수 있게 에너지를 확장합니다.
그곳에선 운동역할을 통해, 레이키를 통해 그들의 의식을 분석하고
치유가 이루어집니다. 깊은 치유가 일어납니다.
새로운 사람으로 에너지적으로 태어납니다.
그 앞으로는 둥근 아치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 뒤로는 유리로 되어있는데,
밖에는 나무 한 그루가 햇빛을 받으며 빛납니다.
그 주의에는 원을 그리며 물이 흐르고 그 주변엔
아쿠아 마린 원석과 하얀색 원석이 금빛과 함께 공존합니다.
그 뒤로는 빨주노초파남보 원석의자가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 왼쪽에는 움직임 공간이 있습니다.
필라테스 기구도, 요가 메트도, 덤벨 렉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고 탐함 하며 몸에 있는 에너지를 풀어냅니다.
그 앞에는 다시 앉아 마무리를 하는 공간입니다.
새소리가 들리고, 세션에 대한 기록을 할 수 있게 돕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 선언이나, 만트라, 만달라, 또는 매듭을 만들어갑니다.
그리하여 새로 창조한 나를 일상생활에 돌아가서도 다시금 일으키기 위함입니다.
60살 저는 왜 혼자 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는 50쯤 떠나갑니다.
저희 공동체를 너무나 사랑하는 그는 떠나갑니다.
혼자이지만 혼자이지 않습니다
그의 영혼이 언제나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그의 깊고 넓은 사랑으로 우리는 더욱 풍요롭습니다.
그가 나누고 간 사랑이 너무나 따스해서
우리는 그 온도를 나누고자 살아갑니다.
우리는 하나 공동체입니다.
치유의 힘을 믿고,
무한한 잠재력을 표현합니다.
조건 없는 사랑이 모든 삶의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
온 마음을 담아,
호이
2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