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아이와 대화하기
하나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감사한 하루가
선물같이 주어졌네요.
요즘은 상부승모근과,
목 주변의 근육들이 왜 이렇게 텐션이 강해져 있는지...
잠을 자기 전, 그리고 잠이 깨고 나서 가장 먼저 풀어주는데도
이 근육의 수축감이 고통스러울 만큼 불편하게 만듭니다.
운동을 잘못하고 있는 건가요?
근력운동 후 잘 풀어주지 않아서 일까요?
잠을 잘 못 자서 일까요?
가방을 한쪽으로 메어서 그럴까요?
저는 다른 사람을 풀어주지만,
저도 어떤 사람이 풀어주었으면 하는 맘이 드네요.
그럼에도 제가 경험하고 풀어가라고 주어진 문제임을 압니다.
근막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요즘 더욱 좋은 실험이 되겠네요!
내가 경험해 보고 해결해 본 것만큼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확실한 일이 없으니깐요.
부디 무엇이 문제인지 알맞은 정보 주시어
말끔히 해결되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어머니와의 깊은 포옹과 눈물
요즘은 아침 잠자기 전에도 포옹이오,
일어나서도 포옹을 찾는 아침입니다.
항상 몸이 거칠고 건조하고 불겋던 저는 사람들의 살갗을 피했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한 벌을 받는다고 생각했고,
그를 사람들에게 피하기 위해 나를 숨겼었으니깐요.
사람들의 살갗이 이렇게 보드랍고 따스한 지 몰랐습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사이에 껴서 그대들의 살갗을 온도를 느끼니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따라 귀찮게 한다 느낄 수 있지만, 저에게 필요한 것은
돈도, 시간도, 명품백도, 명예도, 차도 아니오.
그들과의 함께 하며 소속된다는 인간적인 경험이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
벌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
가치가 없는 아이가 아니라는 것.
엄마의 내면아이는 이야기합니다.
엄마는 엄마를 잃었고,
스스로가 생존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왔다고
엄마가 그때 일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너는 없었을 거야.
저의 내면아이는 이야기합니다.
미안해. 고마워.
나를 사랑해서 한 행동이었는데 내가 알지 못했어.
엄마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을지는 다 이해할 순 없지만,
나를 위해 헌신해야 했고, 하고 싶은 것들 하지 못하고
나에게 투자하기 위해 저축만 하게 해서 미안해.
삶의 많은 것을 경험하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해.
내가 나의 길에서 성공해서 엄마 내면아이가 하고 싶은 것들
보고 싶은 것들, 경험하고 싶은 것들 마음껏 경험할 수 있게 할게!
나는 엄마가 없어서 두려웠어.
나를 두고 엄마는 일을 하러 가야 했지만,
나는 그때 알지 못했어.
내가 가치가 없는 아이라고 생각했어.
나보다 소중한 무언가를 위해 떠나간다고 생각했어.
사랑받기 위해 이모에게 모든 이쁜 짓을 했어.
나도 거기에서 서열이 2번째라는 것을 알았거든.
그렇게 8살이 되자 엄마는 나를 이모에게서 데려갔어.
엄마는 나를 떠날 사람이라고 인지한 나는 새로운 환경에서 너무 외로웠어.
이모에게서 받던 사랑이 없어졌다고 느꼈어.
더욱 처절하게 학교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애썼어.
근데 너무 학교 공부는 안 해 성적은 좋지 않고 놀기만 한다고
담임 선생님이 나랑 놀지 말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땐,
나의 사랑의 공급원이라 의지하고 기댔던 분으로부터도 떠나가
세상에 나 홀로 남은 것 같이 외로웠고 두려웠어.
그래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어.
그게 사랑받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했었거든.
그래서 나의 모든 영혼을 갈아서 일등 하기 위해 노력했어.
그러니 나는 두려움에서 공부했고, 그는 건강하지 않았어.
성적이 못 나오면 버려질 것이라는 두려움에
아토피라는 가면을 내가 버리지 않았어.
이 녀석 때문에 못 받았다고 핑곗거리가 필요했거든.
그러면 사람들로부터 받는 거절의 상처로부터 안전할 줄 알았어.
그냥 모든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기억에서 잊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엄마, 근데 나 이제 더 이상 그러고 싶지 않아.
이 가면 뒤로 나오고 싶어.
나 충분히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이잖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잖아.
나 충분히 똑똑하고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존재잖아.
나 충분히 사람들 배려할 줄 알고, 사랑 나눌 줄 아는 존재잖아.
나 이제 그만 무서워하고 싶어.
그만 외로워하고 싶어.
상처가 두려워 두 발짝 물러나는 거 그만하고 싶어.
나의 상처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남의 상처가 보이거든 보듬어 주며 살고 싶어.
이 가면 뒤에 사는 삶...
정말 외롭고, 어둡고, 추워.
그리고는 울 엄마가 등을 토닥토닥하면서
우리딸 많이 힘들었구나...
그 말에 뭐든 것이 녹아내리는 느낌이 들었다.
누가 잘잘못을 했고를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어땠는지 이해해고자 공감해주는 것.
그것이면 충분한 역할극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어머니 감사해요...
저는 어머니가 제 어머니여서 참 좋아요.
엄마와 함께 맞닿는 이 살갗, 온도, 밝음이 나는 너무 좋아.
엄마가 날 떠나가지 않을 것이라는 것 이제 알아.
나도 이제 더 이상 숨지 않고 엄마랑 꼭 안으면서 살아가고 싶어.
세상에 좋은 곳, 좋은 사람들, 좋은 음식들, 좋은 문화들 경험하면서
그렇게 즐겁게 풍요롭게 나누며 살다 가자. 사랑해요!
#자세요정
임직원들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에 필요한 자료들로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가기 전 대표님과 상의하고 다듬어주실 시간과 기회 주심에 감사합니다!
#Earthship 페루 여행
Ash가 주최하는 페루에 식물여행에 초대되었습니다.
너무나 만나고 싶은 캐나다에 사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친구가 개최하는 여행에
초대되었습니다. 이메일을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요... 그러나 몇 가지 질문을 던져놓고는 알았습니다. 아직 제가 이 여행을 가기까지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압니다! 언젠가는 저는 그녀를 만나러 꼭 갈 겁니다. 그리고 그 경험이 필요하다면 저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당신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평온과 축복 속
기적 같은 하루 내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온 마음을 담아,
호이
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