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동안 천명 이상을 만나 인터뷰를 한
어떤 작가는 크게 두 가지 질문으로
인생의 해답을 찾았다고 한다.
첫 번째 질문은, 당신에게 있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두 번째 질문은, 만약 오늘 밤 당신이 떠난다면 지금 무엇을 할 건가요?
위와 같은 질문에 작가가 만났던 사람들이 대답하길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돈, 명예, 시간이라고 했단다.
그러나 막상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하고 싶은 건,
단 몇 분이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거라고, 사랑하는 이에게 더 잘해 주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영원할 것만 같은 착각 때문일까?
곁에 있는 그 사람은 내가 말을 안 해도 내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 생각해서일까?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내 사람들에게
가장 마음을 쓰지 못하고 늘 후회를 남긴다.
'오늘'은 내게 다시 온 기회일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하게 보낼 기회를
또 놓치지 말기를... 미루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