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볼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눈꼬리가 가늘어진다.양 볼엔 귀여운 인디언 보조개가움푹 패이고,하이얀 이를 담뿍 드러내며얼굴 가득 꽃내음을 풍긴다.한아름 싱그러운 꽃다발 같은너희들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저려온다.세상 무해한 그 청량함,새벽 이슬같은 반짝임.나는 오늘도 살아낸다.빛나는 너희들을 품고 싶어서.
공원 한켠에 버려져 있던 민들레를 데려와, 만 하루 집에서 잘 보살폈습니다. 물 한 모금, 햇빛 한 줌. 그렇게 민들레는 활짝 웃었고, 다시 조용히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