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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별 Aug 12. 2023

 파이프형 인간은

흘러보내야 한다



신도

나 같은 '파이프형' 인간이라면

흘러보내야 한다

안에 고인 것이 넘쳐나는데

흘려보내지 않으면 괴롭다~~


폭발하지 않으려면  

출구를 열고 부드럽게 흘려보내어

머릿속 압력을 낮추라~


그러니

당신은 글쓰기를 해야 한다

그 압력을 무시해서

종종 고장 나는 사람들을 보았다.




If you are a ‘pipe type’ person like me

 You have to let it flow.

 There's a lot of stagnant stuff inside,

 It's painful if you don't let it go~~


 To avoid exploding

 You have to open the exit and let it go smoothly

 to decrease the pressure in your head

 

 So you have to Write

 I often saw people breaking down

 by ignoring that pressure.



이미지 by Pixabay






* Ps
글쓰기에 관한 말이다.
나는 파이프형 인간이다.
아니 대부분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든 다 통로다.
영혼이 주인이 되어 흘러보내는 통로다.
그러니 영혼이 하려는 바, 표현하려는 바를 어떤 식으로든 흘려보내야 한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그림으로 음악으로 춤으로 흘려보내는데
나는 글쓰기가 '내가 나를 흘러 보내는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여긴다.


그러니 때로 글쓰기가 번거롭고 힘들더라도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쓰는 것으로 전진해야
그것이 가장 순조롭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소위 말하는 파이프형 인간들은 글을 쓰면서 흘려보내야 한다.
내면의 모든 느낌, 메시지, 에너지들을!

그래야만 숨통이 트이고 순환이 되어 잘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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