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으로 글쓰기 습관 5
짧아서 아쉬운 가을이 오늘도 지나갑니다.
밖으로 나가 사진을 찍고 또 찍어 핸드폰 갤러리에 순간을 담고 혼자 흡족해합니다.
멀리서, 가까이서, 옆에서, 밑에서 가을을 온몸으로 만났습니다.
오늘만은 숨은 의미 찾기 하지 않고, 그저 아이처럼 생각 없이 가을과 놀았습니다.
마음 한편으론 어쩐지 숙제를 안 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이런 날도 필요합니다.
따뜻한 햇살을 받고 가슴도 따뜻해집니다.
2번의 암수술을 하고 제2의 인생을 울산에서 시작했습니다. 삶을 제대로 살아보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마음을 글로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일상 여행자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