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주먹을 꽂고 일어선다.피로 흥건해진 거친 대지 위에서도내 결심은 단호하다.
고통은 약함의 증거가 아니다.
내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불꽃이자
처절한 싸움의 증표.
깨지고 부서진 조각 위를
강철처럼 다시 이어가는 나의 길.
비틀거려도 괜찮다.매 순간, 나는 다시 일어선다.
20년 현실 직장인입니다.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삶을 그리고, 흘러가지만 남아있는 것들과 흔들려도 잃지 말아야 할 것들을 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