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초여름, 내가 태어났다는 그날,
우리 집은 시골 마을, 마루가 넓은 집이었고, 그날은 집안의 중요한 모내기 날이었다.
일꾼들은 논으로 나가, 새벽부터 모찌기를 하고 있었고, 엄마는 그날의 일을 자주 이야기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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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작가, 듣기만 해도 설레는 이름이다.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싶다. 한 줄이라도 좋다. 읽어 주는 분의 삶에 감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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