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법을 말하며
사람은
결국 뿌린 대로 거두고
사람이
뱉는 모든 말들은
사실 자신을 향해있으니
미움이 들거든
다정함을 꺼내고
마음이 뜨거든
따스히 끌어안아 보고
떠나라
애초에 당장 드는
어린 마음에 뱉는 원망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올터이니
나를 사랑하지 못해,
뿔이 나버린 그를 보면
사랑하진 못해도
그의 외로움을 보고
상처받기에 지쳐 버려,
겉으로만 상냥해진 그에게는
진심에서 우러난
호의를 건네라
그러면 자신을 너무 사랑해
모든 것을 놓아버린 그 아이도
사랑하는 법을 배워 나아갈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