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 살인 수용자 형집행정지 사건

도주 계획 무산

by 지와 사랑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니코틴 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을 받고 항소심 채판을 위해 미결 수용되어 있던 W의 사건은 용감한 형사 등에서 방송된 바와 같이 2017년 4월 당시 21살이었던 W가 부모 집에서 알바를 하던 19살 어린 나이의 여성과 혼인신고를 하고 일본 오사카로 신혼여행을 떠났는데 여행 첫날 W가 욕실에서 아내가 쓰러져 사망했다고 신고를 한 사건으로 W가 거애의 보험금을 타기 위하여 니코틴 원액을 여성의 혈관 내에 주사하여 급성 니코틴 중독으로 사망케 한 사건이었다,

W가 일기장에 써놓은 버킷리스트에는 **살까지 **억 만들기 내용이 쓰여 있었다고 하는데 부모 집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나이 어린 여성들의 생명을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려는 도구로 이용하려 했던 사건으로 죄질이 아주 나빠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W는 중독에 가까울 정도로 일기를 썼고 일기장의 내용이 범죄의 증거를 뒷받침하게 되었음에도 일기 쓰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자신이 쓴 글을 다른 사람에게 노출하였는데

도주를 암시하는 내용이 있어 요주의 인물이 되었다. 어느 날 아침 10시쯤 W가 수용된 사동 수용자들이 운동을 마치고 거실에 들어갔고 독거 수용되어 있던 W는 화장실 앞을 수건으로 가리고 화장실로 들어가 자살을 시도하였다.

W와 같은 성씨를 가진 사동 도우미가 W의 방앞을 지나가며 말을 붙였는데 대답이 없어 자세히 보니 화장실 문 위쪽에 끈을 고정시킨 후 올가미를 만들어 목을 감은 것이었다.

화장실 안 장살은 자살을 기도하지 못하도록 촘촘한 철망으로 되어있어 화장실 문을 떼어내고 런닝셔츠 등으로 만든 끈을 문틈에 끼고 닫은 후 올가미를 만들어 자살을 기도하는 일이 가끔 발생하곤 하는데 대부분 늦은 밤이나 새벽에 시도하는데 W는 낮에 시도한 것이었다.

일찍 발견하여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종합병원으로 후송하여 목숨은 건졌지만 이틀 후 금방 사망하지는 많겠지만 의식불명인 상태가 지속되다가 회복하기 힘들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의 진단에 따라 의식불명 상태인 법원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하였고 구속집행정지 결정이 되어 부모에게 인계하려 연락을 하였는데 부모가 인수를 거부하여 난감한 상태가 되었다.

교도관 한 명이 W를 가족에게 인계하기 전까지 지키고 있었는데 계부라서 그런지, W가 그동안 속을 많이 썩여서였는지 모르겠지만 한사코 인수를 거부하였다.

그런데 이틀 후 희한한 일이 발생하였다. 병원 근무자가 W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전해온 것이었다. 종합병원에서 가망 없다는 진단을 받아 구속집행정지까지 떨어져 서류상으로 출소 상태인 W가 깨어났으니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수용자가 출소 상태가 되어 밖으로 걸어 나가도 잡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당직 계장괴 나는 구속집행정지 담당 직원에게 빨리 법원에 연락해서 구속집행정지를 취소시키고 수용자를 소로 데리고 들어 오라고 하였다.

W는 소에 복귀해 정상적으로 회복하였고 항소심에서 무기징역, 대법원에서도 무기징역이 확정되었다. W가 일기장에 쓴 대로 도주하기 위하여 의식이 없는 채 하며 일부러 깨어나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의사의 진단이 있었고 구속집행정지되었던 W를 부모가 인수해 갔다면 W가 일기장에 쓴 대로 이루어질 뻔했던 상황이었다.

그 사건이 있기 2년여 전 아침 7시쯤 젊은 수용자 한 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환자로 판단하여 외부병원에 데리고 나갔는데 외부병원 출발 후 같은 방 수용자가 어제 여자 친구한테 헤어지자는 편지를 받은 후 이상해졌다는 말을 듣고 외부병원 근무자에게 수용자가 도주하기 위하여 꾀병을 부린 것일 수 있으니 잘 보라는 말을 하였고 병원 도착 후 깨어난 수용자는 진료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어 바로 데려왔던 일도 있었다. 방심하고 있었다면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할 뻔했던 아찔한 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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