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여름방학처럼

여름방학 같은 인생을 닮은 커피

by Caesar Choi

같이 일을 하는 분이

너도 시즌 상품을

한번 만들어보면 어떠냐고 하셨다.

몇 달 전 이야기다.


들었을 때 솔깃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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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기회가 많을수록 집중력은 떨어지고

제한된 재화는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 거니까.

어떤 것이든 특정한 제약과 수량 조절 없인

가치를 확보하기 어렵다. 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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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해놓고 몇 달이 지나서

시즌 상품을 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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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르테이블 스물세 번째 커피이자

첫 번째 여름 시즌 블렌딩 커피

'인생은 여름방학처럼'​



내 삶의 모토이기도 한 제목을

커피에 붙였다.


매일 이 순간을 설레는 마음으로 즐기면서도

가야 할 곳,

해야 할 일,

방학 숙제가 있음을 잊지 않는

여름방학처럼 삶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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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욱더 잘 만들어보려고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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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모금은 아몬드 느낌의 단맛으로 시작하고

이후 블랙베리의 향미와

은은하게 퍼지는 꽃향이 좋았다.

아이스 블렌딩으로 드셔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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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미 있는 커피를 이제 좀 드셔 보시는 분,

게이샤 품종 커피를 처음 느껴보시려는 분,

커피 유목민이다 할 정도로

다양한 커피를 드셔 본 분

들께 추천드린다.


2022년 6월부터

2022년 8월까지 판매해보기로 하였다.

(지금부터 구입은 가능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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