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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행, 이팝나무길

오늘, 여기

by 루씨

전주 팔복동이팝나무나무 철길은 여행자들과 전주시민에게 모두 인기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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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4월 말이면 이팝나무가 활짝 피는데 엊그제 진안과 전주 근교에 눈이 내릴 정도로 날씨가 오락 가락 해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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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팝나무 철길에 간다. 꽃길 뿐 아니라 붐비는 사람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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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가족 그리고 친구들이 함께 거니는 모습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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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 지금 이 순간, 카르페디엠, 욜로, seize the day. 이런 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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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신나는 이유는 돌아갈 따뜻한 보금자리가 있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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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침대에 누워 글을 마무리하는 이 순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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