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마지막 날.
어제와 같은 코스 같은 수준으로 달렸다.
캠핑 장비들을 접는 과정이 비록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지만 뿌듯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었다.
둘째를 케어하느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와이프는 조금 아쉬워했지만, 우리 부부가 캠핑의 즐거움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여행이었다.
유별난 아들바보에, 읽고 쓰고 걷고 뛰기를 좋아하는, 작은 치킨집 사장 3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