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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석 Dec 22. 2016

축제의 거리 Street of Festival #04

Loy Krathong / Chiangmai, Thailand, 2015

#03에서 계속.


https://brunch.co.kr/@candidkwan/5


핑Ping 강가에서 한 발 물러나 사람들이 가득 들어찬 나와랏Nawarat 다리로 향합니다. 퇴근 시간만 해도 차와 오토바이로 가득했던 다리는 9시가 되자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손에 들고 있던 이뼁 YI PENG, 즉 풍등 하나하나를 하늘로 띄우기 시작합니다. 이 풍경을 보기 위해 신혼여행을 치앙마이로 왔다는 서양인 부부의 사연을 들으니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록 메조 대학에서 일제히 풍등을 띄우는 행사와는 다르지만, 각자의 언어로 각자의 마음을 담아 풍등을 띄워 보내는 사람들의 사이를 거니는 것도 충분히 매력적인 일입니다. 마음으로 전해지는 그들의 소망을 하나하나 담아봅니다. 어느새 일행들은 서로 아웃 오브 안중


#4. 나와랏Nawarat 다리에서 절정을 만나다.

말은 서로 다르지만, 무슨 말이 더 필요할지- Street of Festival #04, Loy Krathong / Chiangmai, Thailand, 2015
띄우기 전에 인증샷 찍는 것 잊지 마시구요. Street of Festival #04, Loy Krathong / Chiangmai, Thailand, 2015
바로 그 순간! Street of Festival #04, Loy Krathong / Chiangmai, Thailand, 2015
오늘만큼은 풍등스타일 Street of Festival #04, Loy Krathong / Chiangmai, Thailand, 2015
나와랏 다리에서 본 핑 강의 절정 Street of Festival #04, Loy Krathong / Chiangmai, Thailand, 2015

Location : Chiangmai, Thailand

Date : November 25, 2015

Format : Digital (Color)

Camera : Nikon Df, D700

Lens: af-s Nikkor 24mm f1.4N / af-s Nikkor 58mm f1.4N

Editing : Adobe Lightroom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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