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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은 선물이다

지하철독서-2082

by 진정성의 숲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라.


행운도

좋은 사람을 좋아한다.


-사장학개론,137p-

(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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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이 좋은 사람인가?

운이 나쁜 사람인가?


누구나

운이 좋았던 순간도

운이 나빴던 순간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유독

운이 나빴던 순간만

더 잘 기억나는 건 왜일까?


우리가 운이 좋다고 얘기할 때는

보통 자신이 한 노력보다

더 과한 무언가를 얻었을 때이다.


자신의 노력 이상의

보상을 받은 것이다.


운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는 선물이다.


선물은

받으면 좋지만

받지 않았다고

기분 나쁠 이유는 없다.


그런데 왜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실망하고 자책하고 있는가?


운이 없어도 괜찮다.

그건 당연한 일이니까.


앞으로

이렇게 생각하자.


운은

내가 최선을 다한

그 순간에 찾아오는 선물이라고.


그렇지 않은 날은

최악의 날이 아니라

보통의 날이라고.


그렇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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