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와 아기
1959년 부산 일신기독병원에서 태어난 네 쌍둥이 중 한 명을 안고 있는 간호사.
네 쌍둥이가 신기하기도 했겠지만 생명의 신비 앞에 무사히 태어난 아기가 한없이 예쁘지 않았을까.
갓난아기도 예쁘지만 아기를 안고 있는 여성의 미소가 참 좋다.
파주에서 디자인 스튜디오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봄 내음, 여름 소리, 가을 바람, 겨울 풍경을 좋아합니다. 해 질 녘 하늘은 붙잡고 싶은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