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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경록 May 01. 2022

꽃을 샀다

말은 허세

꽃을 샀다


죽는 날까지 함께하자

비록 네가 길어봤자 100일을 넘기겠냐마는

당당하게 피어있고 당당하게 사랑하자






누가 먼저 끝 날진 모르겠지만

죽는 날까지 서로의 향기는 기억하기로 하자





말은 허세

향기는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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