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태스킹이 아니라 모노태스킹을 하라

by 강동현 팀장

* 이 글은 커리어너스에서 판매중인 《나는 워라밸을 내가 정한다》의 내용을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사람들은 멀티태스킹을 잘할 수 없다.
만약 잘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것이다.
― 얼 밀러(Earl Miller)



커리어너의 업무전술 중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개념 중 하나는 우리 인간은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을 못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당신은 내 말이 황당하게 들릴 것이다. ‘많은 업무들이 정신없이 쏟아지는 환경 속에서 멀티태스킹을 하지 말라니, 강팀장이 단단히 미쳤군….’ 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나는 당신의 비난을 이해한다. 하지만 우리 인간의 뇌의 메커니즘을 조금만 들여다보더라도 내 말이 무슨 뜻인지를 이해할 것이다. 우리 인간의 뇌는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수행할 수 있다.



우리의 뇌는 멀티태스킹을 할 때마다 일종의 ‘페널티(penalty)’를 지불한다. 하나의 주제에서 다른 주제로 초점을 전환할 때마다, 신경 에너지가 낭비된다는 것이다36.


예를 들어, 당신이 보고서를 작성하다가 이메일을 확인하는 것, 이메일을 작성하다가 인터넷 검색을 하는 것, 회의 중간에 몰래 스마트폰으로 SNS 업데이트 상태를 확인하는 것, 이 모든 행동들은 불필요하게 신경 에너지를 낭비하는 행동이라는 것이다37.



이처럼 우리의 뇌는 하나의 작업에서 다른 작업으로 넘어갈 때 불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 말인즉슨, 멀티태스킹을 하는 사람은 모노태스킹을 하는 사람보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실제 업무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당신이 뇌가 인정을 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말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성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숙지해야 할 전술은 멀티태스킹이 아니라, 한 번에 하나의 일을 진행하는 모노태스킹(Monotasking)을 하는 것이다.




� 업무를 처리할 때는 이메일이나 휴대전화를 완전히 끄자. 50분간 보고서 작성이라는 업무에만 몰입해보자. 이메일을 확인하는 시간은 하루 중 따로 빼두자. 이메일을 작성할 때는 인터넷 창을 왔다 갔다 하지 말고, 온 신경을 집중해서 이메일을 작성해보자. 이렇게 업무를 하는 습관을 들이면, 당신의 뇌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생산성을 내도록 최적화될 것이다.




36 Earl Miller (2017). Multitasking: Why Your Brain Can’t Do It and What You Should Do About It.

37 Anders Hansen (2019). Skärmhjär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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