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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성욱 팀장 Jan 03. 2023

Hi 2023 남들 다 세우는 계획 나도!

저도 남들처럼 매년 계획을 세웁니다. 그 계획은 기록후 1년이 지나 비교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매년 하듯, 그리고 남들 다 세우듯 저도 올해의 계획 세워봅니다.


첫째. 다이어트

-코로나로 움직임이 줄며 인생 최고 몸무게를 갱신했습니다. "개구리 왕눈이"에 투투를 닮아갑니다. 이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올해 12킬로 감량을 목표로 달려보렵니다. 

-건강하게 주3회 이상 운동, 정크푸드는 월 1회만!! 가보렵니다. 

둘째. 후배양성

-이제 저도 조직에서 위에서 세는게 훨씬 더 빠른 세대입니다. 취업지원팀에 제가 없어도 업무들이 너무 잘 돌아갈 수준으로 후배들을 양성해서 이 명맥을 유지해야합니다. 작년엔 코로나 엔데믹 적응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발전기로 후배들과 함께 새로운것을 만들어가며 후배를 키워야 합니다. 

셋째. 가족과의 시간 보내기

-나이가 들수록 가장 소중한건 가족들과의 시간입니다. 제 아내, 그리고 부모님, 동생네, 장인어른 장모님, 처남까지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는 한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물론 다들 건강해야하고요.

넷째. 공격적 사이드프로젝트 

-코로나를 앓고나니(참 유난입니다. 이렇게 쎄게 앓다니..) 체력좋을 때 많이 이뤄놓자 생각이 듭니다. 2023년 "취업의 뼈대" 2권 출간과 함께 한국경제신문 컬럼, 유튜브, 블로그, 브런치 외에 우리 학생들을 위한 파이프라인 하나정도 더 만들자 싶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ㅎㅎ )

-학교일도 열심히, 타대학 강의를 비롯한 사이드 프로젝트도 열심히 해서 후배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다섯째. 행복 빈도 높이기

-많이 웃고, 더 긍정적인 사람이 되야겠다 다짐합니다. 이제는 새로운일 없이 무탈하기만 하면 행복한 그런 나이가 되었으니까요. 이제부터는 마음가짐이 제 행복의 빈도를 결정한다 생각이 듭니다. 

-회사내에 좋은분들과도 가족들과도 함께 웃으며 행복의 빈도를 높여보겠습니다.

올해 마지막날 돌아봤을때 이 계획들이 많이 지켜졌길 바라며...

잠이 안깨는 아침 정신 차리려 글을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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