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요정과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의 흔적
가끔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날이 있다.
감당하기 벅찬 일들이 겹치고
내 마음은 막막한 우주를 홀로 떠도는 별처럼 외로워진다.
무엇을 해도 벽에 부딪히는 것 같고,
한 걸음 내딛는 것조차 두려울 때도 있다.
하지만 마음이 닿는 친구나 동료를 만나면
신기하게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혼자일 땐 불가능해 보이던 일들이
함께일 땐 가능해 보이고,
넘을 수 없을 것 같던 산도
같이 웃고 밀어주는 힘으로 넘게 된다.
그렇다. 함께 한다는 건 생각보다 더 큰 힘이 된다.
그래서 같이 걷는 길은
조금 힘들어도 즐겁고, 조금 멀어도 따뜻하다.
함께라면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