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으로 우리는 나이를 먹지만, 우리의 근육은 사용하는 한 나이를 먹지 않습니다.
근육은 쓰는 만큼 유지되고 안 쓰는 만큼 늙는다.
이 단순한 진리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생애 어느 시점에서든 삶의 반전을 경험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중요한 건 있는 근육이 아니라 움직이는 근육입니다.
10대 때 만들었던 체력은 성인이 되면서 무너질 수 있지만 60대에 시작한 운동으로도 30대 못지않은 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많은 연구에서 입증되었고 실제 회원들을 통해 제가 직접 확인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하버드 의대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규칙적인 근력운동은 노년기 낙상률을 줄이고 골밀도 감소를 예방하며 인지 기능까지 향상시킵니다. 특히 하체 근육은 고령자의 자립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운동의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근육은 고정된 자산이 아니라, 언제든 축적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심지어 80대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해 3개월 만에 보행이 달라진 분도 있었습니다.
그분은 말했습니다. 젊어졌다는 느낌보다 나를 되찾은 느낌이에요.
지금 하루 30분 근육에 보내는 관심이
10년 후 나의 병원비를 줄이고
20년 후 나의 삶을 바꿉니다.
근육은 나이를 먹지 않습니다.
우리가 멈출 때만, 함께 늙어갑니다.
그러니 오늘도
병원 대신, 운동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