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주어진 이름을
지키며 사는 이들이
아름다운 순간과
자주 만나며
살아가면 좋겠다
이유리 |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 조용한 마음으로 감정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이별의 순간, 따뜻함과 서늘함 사이에서 머무르며 떠나는 감정들을 오래도록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