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보이지 않는
침묵마저 편안한 시간을 느낀다면
보이지 않는 믿음이 분명 있을 거예요.
애써
의미 없는 말들로
대화를 이어가지 않아도
유일한 평온의 시간.
웃고 있지만 눈물이 날 때
그저 곁에서
작은 숨소리조차도
내뱉지 않으며 삼킨다면
보이지 않는 사랑이 분명 있을 거예요.
침묵 속의 사랑이 마음속 깊이
모든 순간에 위로를 전하네요.
'오늘도 서툰 하루를 보내는 나는
너의 사려 깊은 태도에 잠시 마음이 일렁거렸어'
그림을 가르치고 있어요. : ) 그리고 어쩌다 20살 노견의 두 번째 양육자가 되어 반려견과 함께하며 서로 닮은 모습에서 발견한 위로의 말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