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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매월일기

'25년 9월

"간섭하는 사람이 참 많다"

by chae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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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삶을 살아라.

남과 비교해 우월감을 느끼지도, 박탈감을 느끼지도 말고.
오늘 나의 행복과 불행만 돌아보면 된다.


남의 삶은 남의 것이다.
생각이 다를 수 있고, 환경이 다를 수 있으며, 나아가는 길이 다를 수도 있다.

때로는 나보다 더 나을 수도 있다.
그러니 평가하지 말라. 특히 네 기준으로.


진솔할 수 없다면 곁에 머물 이유가 없다.

자신은 묻고도 말하지 않으며, 자신은 취하고도 숨긴다.

이렇게 거짓으로 대하면서까지 곁에 둘 필요가 있겠는가.

버리고 버림받고, 어쩌면 이것이 차라리 나을지도.


베풀려거든 대가를 바라지 마라.
도와줘도, 이익 앞에선 혼자 챙긴다.
그럼 베품은 서운함과 상처로 돌아온다.

그러니 기대없이 하고, 그럴 만한 이에게만 하라.


믿어라.

상대가 ‘행복하다’고 말하면 그대로 믿어라.
너의 기준에선 아니어도, 그 사람의 삶에서는 그것이 곧 사실이다.
모든 이가 네 기준으로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삶에는 정답도, 오답도 결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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