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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돌고래 Apr 01. 2022

너는 나의 봄,

@All right reserved. 채채캘리




몸도 마음도 추운 계절에 너를 만나 나는 봄이 되었어.

나의 반이 겨울일 때 너는 내게 봄이 되고,

너의 반이 겨울일 때 내가 봄이 되어줄게. 


모두에게 좋은 사람 말고, 너에게만 좋은 사람.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주위의 공기를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

가만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그득하게 차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어줄게. 



* 글/캘리 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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