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떻게 가는구나
베트남 음식의 강세가 1년 내내 이어진 가운데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잘 먹고 다녔다.
누가 봐도 베트남 음식. 올해 초에 쌀국수나 분짜 이런거에 꽂혀가지고 서울에서도 엄청 먹었다.
랍스타는...입에 안 맞는 것 같아. 꽃게가 낫다.
어딘지 이름 까먹음. 가성비가 괜찮았다.
최애 안주 프로슈토 플레이트
경양식 돈까스가 더 취향인데 많이 안 보인다. 요기도 자주 갔었음.
을밀대
모리타 점심 정식
방콕식당. 올해 여러 번 갔다. 신촌에 이만한 집이 없어서 그런가 사람들 신촌 온다 그러면 다 여기로 데리고 왔음.
연안식당 꼬막비빔밥
라페름 샐러드. 저 리조또가 맛있다!!
라페름 옆집...! 이름 모르지만 분위기 좋았다.
제주도 갔을 때 아침에 이렇게 먹었는데, 배불러서 점심 스킵한 적도 있었다. 맛은 좋았는데 아침에 넘 많이 먹으면 안 되겠다...싶었음
수육국밥.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
진만두. 바닥만 살짝 구운 만두가 진짜 맛있음!
또 모리타. 저녁에 가도 좋다.
일사에프 회식할 때 자주 간 브롱스와 상암해물
스믓스라는 모던 죽집. 버터버섯...죽? 어차피 이 집 자리 빼서 지금은 없는데 되게 신선(?)하고 괜찮았음
회사에 맛집 잘알 차장님이 데려간 막국수집. 먹어본 막국수 중엔 제일 괜찮았던 듯!
완차이 면가.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집엔 대체로 이유가 있다.
키친봄날의 더블치즈김밥과 참치김밥. 저녁 간단하게 먹을 때 자주 사먹었다. 진짜 맛있는데 ㅠㅠ
합정 연어당. 엄청난 퀄리티로 무한리필
온돈부리
오마카세 초밥. 오마카세가 뭔지도 몰랐었음...
수영님이 만든!!! 타르트 진짜 개맛있었다 ㅠㅠ
그리고 며칠 지나서 또 오마카세 초밥. '스시키노이' 라는 곳인데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음식도 엄-청 맛있었다.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맛집이라고 유명하다던데 이유를 잘 알겠다.
진리의 따아+아몬드초코볼 조합
사피엔스 스노우티라미수
짧은 경험이었지만 정말 하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 우리팀 애정함! 더 많은 이야기는 따로 정리.
기억에 조금 더 남는 작업물 링크. 사실 다 기억에 남아있다.
프리미어 : 프리미어도 뭔가 배워봐야하지 않을까...싶었다. 많이 배우진 못했지만 그래도 이제 약간 친해지긴 했음. 대신 연초에 조금 친해졌던 파이썬이랑 다시 서먹서먹해졌다.
뉴스레터 : 메일침프 덕분에 쉽게 했다.
네이버 클러스터 추척기 : 혼자 여기까지 해봤다는 게 뿌듯해서 올려둠
소소한 와중에 애플빠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엿보임(?)
읽었던 책인데 '바깥은여름' 사면서 그냥 갖고 싶다는 생각에 집었다. 김애란 좋음.
앱등이가 되다 : 아이폰 X, 에어팟, 애플워치 3
측각이 예뻐서 샀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잘 안 쓴다. 나는 기계식이 안 맞는지도...
일사에프에서 환경 많이 다루니까, 실천하자는 생각에 산 텀블러. 잘 쓰고는 있는데 이거 꾸준히 쓰는것도 쉽지 않구나. 환경보호하려면 천번? 넘게 써야 한다던데...
이유는 따로 없고 색감이 맘에 들어서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 퍼스트맨이랑 고민했는데...이게 좀 더 임팩트가 있었다. 물론 가장 기다렸던 영화, n차 관람한 영화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워'
은 6년차가 끝났기 때문에 더 이상 안 간다!!
가오파이가 골디언 햄머
중고로 웃돈 주기 싫어서 재판까지 기다렸다가 골디언 햄머를 샀다. 같이 두면 박력이 너무 좋아서 굉장히 만족스러움
더블오 2기까지 수집 완료! 사실 지금 속도면 연초에 극장판까지 다 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