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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막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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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숨빛 Sep 14. 2018

#30




다른 분위기의 다른 곳.
다른 상황과 다른 감정.
같은 방향과 같은 순간.
너의 낮은 나의 새벽
너의 평온은 나의 슬픔
너의 웃음은 나의 눈물
같은 시간의 다른시간
같이라던 너와 나만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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