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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안 XianAn 스님 Jun 26. 2021

카페 화몽에서 있었던 일

커피에 대한 새로운 발견

지난겨울 <보물산에 갔다 빈손으로 오다>의 출판을 준비할 때 어의운하 출판사의 김성동 대표님이 사진작가와 함께 오셨습니다. 사진작가님은 사실 최근 사진 촬영은 거의 안 하고, 커피 사업을 시작하셨는 데 특별히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서 시간을 내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화몽이라는 카페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카페 화몽은 일산 가는 방향에 삼송이라는 곳에 있습니다. 서울에 일이 있어서 왔다가 특별히 시간을 내서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어요.


우리는 태어나서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처음 마셔보았아요.

아담한 사이즈이지만 한번 마셔보면 다른 카페 가기 힘들 거 같아요. 카페에 있는 동안 손님들이 오시는데 거의다 단골로 보였습니다.

케냐 워쉬드,  에티오피아 샤키소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커피콩이랑 필터 그런것도 판매하신데요.

카페 화몽 02-37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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