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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with 풍경
사랑의 꽃말
by
김도형
Jul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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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꽃말은 뜨거움이에요
사랑은 불꽃 속에서만 피어나거든요
사랑의 꽃말은 환상이에요
정직한 시선으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거든요
사랑의 꽃말은 거짓말이에요
때로는 적당한 거짓말로 호흡을 이어가거든요
사랑의 꽃말은 이별이에요
끝내는 속절없이
떠나가
거든요
사랑의 마지막 꽃말은 한숨이에요
다 지나고 나면 마치
하룻밤의
꿈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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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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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길에서 일어나 길을 걷다가 길 위에 눕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그 길의 풍경을 묘사합니다. 또한 구독 행위에 매이지 않고 순간의 기분에 따라 이곳저곳의 글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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