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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with 풍경
꽃
그리움
by
김도형
Dec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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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 있네
언제라도 피어
있네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서 피어
있네
가슴 한 켠 들쳐보면
키 작은 꽃 한 송이
이내 피어 있네
* 알고 보면 꽃 피는 계절이 따로 있지 않다.
들녘의, 화원의, 화분의 꽃뿐 아니라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도 꽃을 닮았기 때문이다.
그리움으로 가슴에 남은 얼굴.
그 꽃은 사계절 내내 질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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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꽃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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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길에서 일어나 길을 걷다가 길 위에 눕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그 길의 풍경을 묘사합니다. 또한 구독 행위에 매이지 않고 순간의 기분에 따라 이곳저곳의 글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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