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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07. 영상 14도. 맑다.
슬프다 하고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내가 둘이 되었다. 그 둘을 잠자코 보고 있으니, 하나가 하는 짓이 하도 답답하여 이놈아, 이놈아 탄식을 하였다. 고 얼굴도 똑같고, 옷도 똑같고, 하는 짓도 똑같은데 내가 남이 되고 나니 저 속을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오늘의 추천곡은 심은용의 Motion입니다.
산문집 <상미>를 썼습니다. 2023년 '차예랑의, 글'을 발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