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지혜

어떻게 살 것인가

by 이영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를 사랑하기에,

그 면역력으로 나를 지혜롭게 지킨다

사랑에 이르는 길은

산을 오르듯 삶을 완성해 가는 것

나의 빛을 그에게 준다고 해서

내가 어두워지지 않듯

진정한 사랑은 슬픔의 위안이 되고

마침내 절망과 희망 속에서 도약하게 된다.

사랑은 들리지 않는 기도처럼

그 진심, 결국 올바른 길을 인도한다

사랑은 소유보다, 기다림에

이루어짐보다, 지켜냄에 있듯

죽음이 사랑을 완성하는 것도 아니다

작별, 가끔씩 쓰러지지만

음은 우주와 같아서

사랑이 있는 한 그 영혼은 연결된다

삶의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이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