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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eers 헤나 Mar 27. 2022

Ep8. 입문자를 위한 사이드 프로젝트 추천

국비교육을 통해 개발자로 전향 가능할까?

입문자를 위한 사이드 프로젝트 추천


생활코딩

* '생활코딩'은 일반인에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알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교육 프로젝트이다. 교육은 이고잉이 만든 오픈튜토리얼스에서 제공된다.

생활코딩은 입문자의 수준에서 아주 쉽게 설명을 해준다. 먼저 하고자 하는 언어를 정했다면, 어떤 수업을 들어야하는지 가이드라인이 잘 제시 되어있다.

한 수업당 약 10분 정도의 부담스럽지 않은 양의 실습위주의 강의가 잘 짜여져 있으니 직접 따라해보면서 결과물도 남겨보면서 차근차근 공부하기에 좋다.

나의 경우, 국비교육과정을 진행하면서 자바 온라인 교육과정 수료를 병행했다. 그냥 강의만 듣는 것 보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강의를 들으면 이해와 습득이 확실히 빠르다.

참고링크: https://opentutorials.org/course/1


노마드코더

*‘노마드 코더’는 클론 코딩 강의를 제공하는 온라인 코딩스쿨이다. 클론코딩이란 무작정 따라서 코딩하는 공부스킬이다.

노마드코더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유튜브,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을 똑같이 따라서 코딩하는 수업이 많다. 매일 유저로서 사용하던 플랫폼들을 직접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꽤나 흥미롭다.

따라하기만 하는데 코딩실력이 늘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똑같이 따라한다고 해서 프로그램이 잘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강의에선 잘만 되는데 내 컴퓨터에서는 오류가 난무한다. 이 과정에서 오류를 찾아내고 고쳐 나가면서 하나의 프로그램이 어떻게 짜여지는지 살펴볼 수 있고 멀기만 했던 코딩과 친해지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링크: https://nomadcoders.co/courses


이런 식으로 억지로 공부하는 느낌이 아니라 본인만의 소소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프로젝트라고 하면 뭔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공부를 하든, 일단 무작정 따라서 코드를 치든, 목표를 정하고 차근차근 진행을 해 나가면 그게 바로 사이드 프로젝트다.  이 과정에서 혼자서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생각을 구현해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자발적 코딩을 할 수 있다.


기술 블로그

 자발적으로 만들어낸 개발 관련 자원 및 소스는 깃허브를 활용한 소스 관리, 블로그 개설 및 포스팅을 추천한다. 내가 만들어낸 모든 리소스들은 혼자 가지고 있지 말고 무조건 어딘가에 남기는 것이 좋다. 장담컨대 혼자서 정리해놓은 노트는 절대로 다시 펼쳐보지 않는다. 하지만 월드 와이드 웹(WWW) 어딘가에 기록을 해놓으면 언제든 들어가서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나의 기록이 열심히 구글링을 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를 일이니 일석이조다.

이러한 이유로 시작하게 된 티스토리 개발 블로그. 초라했던 개인 기록용 개발 블로그가 지금은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 광고수익을 내고 있는 효자가 되었다.

티스토리 개발블로그: https://cheershenna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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