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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박동연
봄은 파도처럼
내 가슴속으로 밀려온다.
어린 시절 뒷산에 올라
따먹던 진달래꽃
그곳으로 떠나고 싶다.
이제 어른이 되어
병문안하고 돌아오는 길
길가에 흐드러진 벚꽃에
눈물이 어린다.
봄의 향기가 내 몸을
휘어 감는다.
1급 언어재활사이자 네 살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연구를 좋아하고 언어발달 연구자로 살아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