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제주는 몽글몽글 소담한 수국으로 가득하다.
6월이 시작되자 오색 빛깔 아름다운 수국이 제주 곳곳을 수놓기 시작했다.
수국은 물을 좋아하는데, 수국의 '수'가 물 '水'자이다. 6~7월 무렵 가지 끝에서 둥근 모양의 청보라색, 자색, 분홍색, 흰색, 빨간색 등의 꽃이 핀다. 꽃은 처음에 흰색으로 피기 시작하지만 점차 청색이 되고 다시 붉은 색을 더하여 나중에 보라색으로 변한다. 토양이 알칼리 성분이 강하면 분홍빛이 되고, 산성이 강하면 남색이 되므로 땅의 성질을 바꾸면 꽃의 색깔도 바꿀 수 있다.
<위키백과 사전 참조>
1. 수국길의 원조, 종달리 수국길 (2024.6.3.방문)
2. 새파란 수국의 향연, 혼인지 (2024.6.4.방문)
3. 숨은 수국 맛집, 제주 민속촌 (2024.6.9.방문)
4. 제주 허브 동산 (2024.6.11.방문)
5. 곧 수국 핫플이 될 것만 같은 성산일출봉 입구, 동암사 옆 수국 (2024.6.12.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