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
가끔은 공원 벤치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빛과
바람에 스치는 나뭇잎의 떨림
비둘기는 종종 걸음으로 땅을 쪼고
강아지는 신이나서 뛰어다녀요
하늘을 올려다보고
조용히 눈을 감아보세요
빛의 따스함과
부끄러운 나뭇잎의 몸짓에
미소가 온 얼굴로 퍼져나가요
공원에서 나는
행복을 광합성해요
어느 날 문득 글이 쓰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