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월은 밀레니엄 시리즈에 빠져있었다. 스웨덴 추리 소설로 원래는 10권까지 기획 되었으나 작가가 3권까지 쓰고 심장 마비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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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부터는 작가도 바뀌고 소설의 느낌도 살짝 바뀌었지만 주인공인 리스베트와 미카엘이 풀어 나가는 이야기는 끝까지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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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많았고 바쁜 하루 하루 였지만 잠깐씩 짬을 내어 읽는 밀레니엄 시리즈가 내게는 잠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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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의 소설에 담긴 삶과 범죄, 사랑에 대한 이야기. 가끔 리스베트와 미카엘이 그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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